고준기 상담사에 대하여

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16세에 미국으로 건너와 고등학교를 마치고 전기공학을 공부하고선 한국에서 일을 하기 위해 돌아 갔습니다. 그러는 중 환경의 변화와 가족간의 불화로 힘든 일을 겪었고 정신/정서적 도움이 절실했지만 상담서비스를 찾는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. 그런 이유로 저는 저 스스로를 돕기위해 그리고 나아가서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상담학 교육과 훈련을 마쳤습니다.

그저 한인들에게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상담 테크닉을 제공하는 상담사가 아닌 같은 이민자로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동행자의 역할이 되기를 바랍니다.

저는 Mesquite ISD 에서 상담사로 일하며 10대 청소년들과 일을 한 경험이 있고 서구 문화의 산물인 심리학이 어떻게 하면 한일들에게 맞게 제단 되어 적용 될 수 있는지를 연구 중입니다.